더나아 산부인과는 여성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.
부인과적 내분비 질환의 80% 이상이 만성적인 무배란증에 기인하며 만성 무배란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 다낭성 난소증후군입니다. 특정 소견으로는 안드로겐의 과다, 배란장애 및 불임, 무월경 혹은 희소월경, 비만, 다모증, 다낭성 난소의 양상입니다.
체중 또는 비만 상태의 다낭성 증후군 여성에게는 체중 감량이 일차적 치료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약 5% 정도의 체중만 감량해도 다모증과 여드름 등의 고안드로겐 혈증에 의한 증상이 호전되며, 생리주기와 배란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무배란에 의해 자궁내막이 지속적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면 자궁내막 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. 생리 주기나 횟수보다 자궁내막이 과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생리를 유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.
다모증과 남성형 탈모 등 난소의 안드로겐 생산을 억제하는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.
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도 배란유도로 임신에 성공할 수 있어 치료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